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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도로의 신속성과 안전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된 스마트 하이웨이 시대가 2017년에 막을 올릴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스마트 하이웨이 실현을 위해 2017년까지 핵심기술개발과 성과검증을 마치고 시범노선에 적용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로공사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동안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고속도로의 지능화를 위한 연구과제를 선정했으며 사업 구체화를 위해 28일 공청회를 실시했다.
스마트 하이웨이가 이뤄지면 노면에 센서를 매설해 자동차의 차선이탈을 방지하고 대형사고의 원인이 되는 노면 결빙, 안개 등의 정보가 자동으로 운전자에게 전송된다.
또한 무정체 도로주행환경 유지를 위한 실시간 교통제어 기술개발과 함께 운전자가 자신의 속도를 유지하면서 자동으로 통행료를 지불하는 시스템이 개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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