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5.800GHz의 10Mhz 대역폭을 하이패스 단말기 용으로,
5.810GHz의 10Mhz 대역폭을 각 지자체의 교통정보 수집 및 실시간 신호제어 시스템으로,
5.835~5.855GHz의 20Mhz 대역을 DSRC 예비용으로 할당해 ITS 시험주파수로 사용하고 있다.
이는 국제표준에서 권고하는 주파수 대역이 아니다. 특히 10Mhz 하나의 채널에서 하이패스 단말기 350만 유저가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고속도로 및 일반국도 중첩사용 시 간섭으로 인한 통신오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주파수 간섭 문제는 현재 활성화되고 있는 문선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현재 무선랜이 적용된 제품은 5.8GHz까지 지원이 가능해 듀얼모드 칩이 장착돼 WAVE와의 전파간섭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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